입구에서부터 꽤 걸어 들어와야 했어요. 윈도우 XP 바탕화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았고, 하늘, 잔디, 사람들까지 딱 알맞게 놓인 풍경이었어요. 잔디 위로 길게 드리운 그림자와 사람들의 실루엣, 가까이 내려온 구름까지 잠깐 꿈속 같았어요. 서울에도 이런 오후가 있다는 걸 가끔 잊고 살아요. 완만한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이라 산책하기에도 좋았어요.바로보기 · 14:52Seoul Vlog - Summer Picnic & Cafe Hopping | Shopping & Street Food | Gwangjang Market, Olympic Parkomemo 올리네 · 2026·07 · 4만 views